스트레스는 위험성이 높거나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만성 스트레스는 고혈압, 우울증, 불안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좌절이나 분노로 표현될 수 있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한다면 균형을 유지하고 때로는 에너지의 수준을 최대화해서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일종의 근육을 가지게 됩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달의 다짐으로, 나를 관리하고 그중에서도 나의 정신적인 건강을 케어해주는 것보다 더 좋은 한 해를 보내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 그럼 이제부터 스트레스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5가지의 루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음껏 놀아보기
어른이 되면 점점 인생이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에 마음을 놓고 놀기가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린 시절의 천진난만했던 모습과 그때의 즐거움을 뒤로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어렸을 때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었을지라도, '놀이'라는 것은 인생에서의 고통스러운 순간들에 대처하거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여전히 중요합니다. 이처럼 아무리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지라도, 하루 단 10분 만이라도 나의 건강을 위해 투자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놀이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아무 생각도 하지 않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tv와 모바일을 이용해 콘텐츠로 시간을 소비하는 것 또한 복잡한 생각을 잠시나마 정리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일 수 있지만, 이는 시각으로나 청각으로나 나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온전히 뇌를 쉬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적합한 방법은 아닙니다. 작정하고 명상하는 것, 소파에 누워있는 것,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하루 동안 생각으로 쌓여있던 뇌의 불순물들을 배출해주세요.
3. 한숨 쉬기
한숨은 언뜻 보기에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숨을 크게 쉬는 것은 명상의 기술 중에서도 가장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가 반쯤 찼다 싶을 만큼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잠시 멈췄다가 다시 숨을 들이마셔서 완전히 채운 후, 천천히 입으로 숨을 내쉬는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4. 기지개 켜기
기지개를 켜면 몸이 길게 늘어나며 근육들이 활성화되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됩니다. 몸에 스트레칭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신체적인 편안함과 함께 정신적인 편안함게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몸의 움직인은 뇌에 신호를 보내어 긴장을 풀어주고, 이는 마음의 안정을 증진시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 세 번 15초 이상 기지개를 켜는 것을 생활화해보세요.
5. 감사하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뇌 내의 긍정적인 화학물질을 활성화시켜 기분을 개선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킵니다. 감사를 실천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증가시켜주며, 타인과의 관계를 강화하여 사회적 지지를 얻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런 간단한 루틴들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풀어놓고 노는 시간을 즐겨보거나, 한숨을 크게 쉬어 몸을 편안하게 만드는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들을 적용하여 한 해 동안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해 보세요.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스트레스는 문제의 일부가 아니라, 문제에 대처하는 방식의 일부이다. - Stephen Covey
스트레스는 일어난 상황이 아니라, 그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달려있다. - Jeffrey Kottler
스트레스는 우리가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진다. 긍정적인 시선을 유지하면,
어떤 일도 극복할 수 있다. - William James
스트레스는 마음의 강도를 키워주는 트레이닝과 같다. 그 힘을 이용하여 더 강해지자. - Arnold Schwarzenegger
스트레스는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어떻게 대처할지는 우리의 선택이다. - Roger Cross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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